샤또 에르베 라로크 르 므니르 2021
400년의 전통과 토양의 정수를 담은, BASF 익스클루시브 보르도 와인
에르베(Hervé) 가문의 뿌리는 16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. 프랑스 왕을 위해 항해하던 브르타뉴 출신의 선원 '장-마리 에르베(Jean-Marie Hervé)'가 오랜 항해를 마치고 사이양(Saillans) 교구에 정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. 지금도 저택 앞에는 가문의 기원을 상징하는 '므니르(Menhir, 고대의 거석)'가 서 있습니다. 와이너리의 창립자 '장-노엘 에르베(Jean-Noël Hervé)'가 포도밭을 다시 심을 때, 밭 아래 깊숙이 묻혀 있던 거대한 석회암 바위들을 발견했습니다. 그는 그것을 모두 제거하는 대신, 하나를 남겨 므니르 기념석으로 세웠습니다. 그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— 그의 포도나무가 이 특별한 석회암 토양 위에서 자라고 있음을 세상에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. 이렇듯, '샤토 에르베-라로크(Château Hervé-Laroque)'의 떼루아는 의심할 여지 없이 탁월합니다.
현재 와이너리의 소유주인 '토마 에르베(Thomas Hervé)'는 와인의 품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포도밭에서의 세심한 관리라고 믿습니다. 그는 전체 포도밭 중 약 3분의 1이 50년 이상 된 노목(老木)이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. 포도밭에서는 모든 과정을 철저히 수작업으로 진행합니다 — 정밀한 전정, 가지 솎기, 적엽(葉 제거), 송이 줄이기 등 세심한 관리 과정을 거쳐 건강하고 순수하며 품종의 특성을 온전히 담은 포도만을 수확합니다.이처럼 포도밭에서부터 시작되는 장인정신이 샤토 에르베-라로크의 와인을 특별하게 만듭니다.
이 와인은 이전 Château Croix du Rival BASF Exklusiv의 후속작으로, 새롭게 선보이는 BASF 익스클루시브 보르도 레이블입니다. 90%의 '메를로(Merlot)'와 10%의 '카베르네 프랑(Cabernet Franc)'으로 구성된 이 '뀌베(Cuvée)'는 짙은 자주빛 블랙 컬러를 띠며, 향에서는 블랙 라즈베리, 블랙 체리 콩포트, 호이신 소스의 풍미가 모카, 삼나무, 향신료의 복합적인 뉘앙스와 어우러집니다. 입안에서는 구조감이 탄탄하고 여운이 길며,깊이와 복합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교하고 지속적인 테이스팅 경험을 선사합니다.
이 와인은 400년 가문의 유산과 토양의 영혼이 깃든, 진정한 의미의 “르 므니르(Le Menhir)”,시간을 넘어 이어지는 보르도의 위대한 정통성을 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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